기고문 / 김일환 교수 - 교회음악을 담당할 다음세대 양성

기사입력 2020.05.08 14:43 조회수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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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교수님.jpeg

김일환 교수 (성악가, 교수)

교회음악을 담당할 다음세대 양성

“하나님을 찬양하고 신앙 고백적 찬양을 하겠다는것이 음악가로 살고자 하는 저의 중심입니다. 언제나 성악가이지만 다른 한편 찬양을 통해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전도자라고 생각합니다”위에서 주신 재능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찬양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는 성악가 김일환 교수(백석 대학 외래교수)의 이야기이다.

교회음악을 통해 음악가의 길 걷기 시작

목회자의 아들인 김일환 교수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와 음악에 노출되어 성장했다. 찬양선교단과성가대원으로 교회음악을 깊이 접함을 계기로 음악가가 되었다. “막연하게 음악을 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달란트를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이는 찬양선교단을 지도하는 선생님의 영향이었습니다. 본래 음악 전공에 대한 계획이 없었지만 찬양선교활동을 통해 전문인으로 재능을 기부하고픈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때마다 굶지 않게 도와주시는 은혜

따라서 늦은 나이에 성악을 전공하는 그는 풍부한 레슨의 기회도 없었다. 음악공부 중 하나님께서 예비한 피아노를 전공한 아내를 만났고, 함께 비엔나로 유학했다. 유학 중 받은 은혜는 지면으로 다 말할 수 없지만, 집세가 밀리고 먹을 것이 없는 상황가운데도 하나님께서 보내신 뜻이 있을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물론 낙심할 때도 있었지만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계기였다고 한다. 한인교회 담임목사님이 심방중에 쌀 한 포대를 가져다 준 것, 한국에서 온 친구가 몇 날 머무르다 돌아가며 기도 중에 밀렸던 집세만큼의 금액을 건네는 등 때마다 굶지 않게 도와 주셨다고 한다.

여행 가이드하며 미리 무대 경험 쌓아

10여 년의 유학생활 중 여행 가이드 경험은 경제적 보탬이 되기도 했고, 일에 자신감과 무대 경험을 쌓는 기회였다. 유학 전에 무대 경험이 적어서 많은 청중 앞에서 노래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가이드를 하면서 낯선 사람들을 설득하고, 자존감에 대한 정리와 함께 버스나 식당 등도 마다하지 않는 무대경험을 통해 자신감도 높였습니다. 다양한 경험은 자신의 연주활동의 큰 밑거름이 되었다. 짧지 않은 타국생활은 어려움과 연단이 있었지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함으로 무장케 한 하나님의 섭리를 체험한 시간이었다.

다음세대 복음화를 위해서도 노력

귀국 후 여러 대학에서 가진 강의와 지도를 통해 후학들에게 복음전도의 기회로 집중하려 한다. “음악과 성악적 기량을 지도하는 것이 본래의 임무지만 삶으로 신앙을 전하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의 장래에 하나님의 지시에 민감할 것을 지도함”을 사명삼은 김 교수는 받은 기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릴 때 보람과 가치의 극대화를 경험한다. “저는 교회에서 갖는 사역의 기회마다 함께 하는 제자들에게 다음세대를 감당할 비전을 가질 것”을 강조함과 동시에“배우고 익히는 것만큼 말씀과 기도로 보존”할것을 권면한다.

찬양사역과 찬양사역자 양성에 전념

현재 신대원에 재학 중인 그는 찬양 집회와 음악회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한국 교회 내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음악과 음악인들이 줄어드는데 대한 아쉬움도 피력한다. 순수한 교회음악을 감당할 만한 동역자와 후배들과 아름다운 사역을 소망하는 김교수는 이 글을 읽는 이들을 향하여 겸손히 기도를 요청한다.

[뉴스세븐 기자 mdwpdntm@dreamu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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