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가 있는 사람 / 복음전도자 소유정 찬양사역자

기사입력 2020.06.29 17:09 조회수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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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정 찬양사역자.jpg

“하나님 나라에서 너를 높일것이다”

신대에서 신학을 전공하는 신학생이다. 그는 무형문화재 제 49호 가야금병창 전수자로 이미 소문난 명창이다. 그가 어떻게 복음전도자가 되었는지 만나보았다. 소유정 전도사는 전주에서 2남 3녀 중 셋째딸이다.

가정형편이 녹록치 않아 고등학교진학을 포기했어야 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학업을 포기 할 수 없었던 그는 야간고등학교에 진학을 결심하며 낮에는 일을 하면서 야간고등학교에 다녔다. 그러나 몸이 약한 체질이라 결국 학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로인한 허탈감에 탈선 청소년들과 어울리게 되었다고 지난 일을 솔직히 말했다. 소유정 전도사의 하나님에 대한 고백을 들으면서 그가 하나님을 만나 신학생이 되고 달란트를 통하여 복음전도자가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살아있는 간증을 듣게 되었다.

그가 하나님을 만나고 주님과 동행하고 싶은 마음의 감동으로 제천에 있는 정신병원 선교회(작은자교회, 조병수목사)를 섬겼다. 가야금병창 이수자인 그는 평소국악 찬양곡을 만들어 복음을 전하는 것을 마음에 소원을 두고 있었던 차에 함께 선교회를 섬기던 이용호 작곡가와 만나게 되면서 찬양에 대한 비전을 나누었다.

그리고 작곡가를 통하여 하나님께 “동행”이라는 새 찬양을 응답 받게 되었다. 그녀의 생애 첫 번째 새 찬양 “동행”을 발표하면서 찬양사역자의 길로 접어들었고, 본격적으로 국악사역자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소유정 전도사는 2012년 암 투병을 하면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며 자살을 시도하여 7층에서 투신을 했다. 그러나 그녀는 극적으로 살아났다. 죽음 앞에서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게 하셨어요” 그녀의 간증이다. 그때 소 전도사는 기적의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된다.

그 후 12번의수술, 또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살아있는 간증자가 되어 찬양사역에 사명을 다하고 있다. 투신할 때 생긴 얼굴의 흉으로 집에서 나오질 못하고 오직 교회와 집을 오가던 때, 간절한 기도로 하루하루를 살게 하신 것은 지난 날을 돌아보며 그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 주님과 동행한 은혜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한다.

그때 하나님은 “세상에서 사람들을 즐겁게 하던 무대에서 너는 떠났지만 이제부터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나는 너를 높일 것이다”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듣게 된다.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천국에 갈수있다는 것에 확신을 주시고 간증자의 도구로 삼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했다.

소유정 찬양사역자를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올 것이다”라는확신을 주셨다. 어린시절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교에 진학하지 못했던 그 안타까운 마음이 고아나 어려운 청소년을 섬기는 마음을 품게 하셨고, 선교의 비전을 주시므로 현재 필리핀에 교회 세우기 위해 기도와 간구로 준비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예수돋음이라는 문화선교회를 세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있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있다. 그녀는 “동행”, “한소망”등 순수 가야금병창 찬양과 다양한 장르의 찬양을 직접 작사·작곡한 은혜의 곡들로 정규찬양앨범을 발표했다. 소유정 찬양사역자는 천국과 지옥의 살아있는 간증과 함께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 가야금병창으로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을 노래하는 사역자이다.

[나경화 기자 qoghd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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