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108년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총회

신임 총회장 신정호 목사 취임
기사입력 2020.09.28 09:59 조회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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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이단성 여부 1년간 연구 결정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이하 예장합동)과 동시간대 진행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이하 예장통합) 105회 총회는 예장통합 108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총회를 열었다. 예장통합은 21일 서울 도림교회를 본부로 전국 37개 교회에서 노회별로 나뉘어 총회를 진행했다.

예장통합은 처음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총회의 만반을 기울여 준비를 했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은 진행을 보여줬다. 1박 2일 이상으로 진행됐던 안건 처리등 총회를 반나절만에 끝내야 했기 때문에 주요 안건과 선거 말고는 사실상 제대로 진행이 되지 않았다. 소통과 투표 시스템도 아쉬웠다는말이 나온다.

본부로 진행하는 곳을 제외하고 노회별로 나뉘어 진행된 총대들의 의견이나 안건은 제대로 반영이 되지 못했다. 투표 방식은 각 노회 노회장과 서기를 투개표위원으로 하고 노회별로 나뉘어진 공간에서 투표지를 배부, 투표 후 개표를 하고 중앙송신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차용했는데 QR코드방식으로 간단히 투표할 수 있었던 예장합동과는 복잡한 방식으로 투표의 정확성과 신속성도 떨어지는 아쉬움을 남겼다.

 예장통합 총회장에는 부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총회장으로 추대됐다. 총회장직을 이임하는 전 총회장 김태영 목사는 “코로나가 같이 물러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코로나 총회장 물러난다”는 여러 가지 의미가 담긴 짧은 한마디를 남겼다.

이어 총회장으로 취임한 신정호 목사는 “한국교회가 어려운 시기에 떨리는 마음으로 총회장직을 맡게 되었다. 한국교회는 코로나19의 세계적대유행으로 크나큰 영적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면서 “오프라인 예배 출석률이 감소함은 물론이고, 모든 대면접촉 목회활동이 제한되며, 선교사들이 철수하고, 농어촌 미자립 개척교회는 존폐 위기다.

무엇보다 우리사회 내에 불고 있는 교회 혐오와 배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목회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 목사는“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밖에 없다. 부흥과 회복은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영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책임을 간과하지 말자. 함께 기도하며 선교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부총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는 재석 1461표 가운데 찬성 1246표 반대 215표로 입후보하였다.

부총회장이 된 류영모 목사는 “ 공적 복음을 세워 교회를 새롭게 하고세상을 이롭게 할 것”이라며“코로나19 위기가 기회가 되도록 참신한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장로 부총회장에는 박한규 부산 학장제일교회 장로가 선출됐다.

한편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한 이단성 연구를 제105회기로 이첩해 1년간 계속 연구하기로 했다.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부분에 대해서 위원회는 “전 목사에 대한 이단·사이비성 여부 관련해 신학적 교리적 성경적으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스세븐 기자 mdwpdntm@dreamu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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