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부정을 위한 작은 권면(1)

기사입력 2020.09.28 10:22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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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중 목사.jpg

육신의 자아는 자기를 부정하거나(하나님의)은혜를 수용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강한 개입으로 자기부정은 진지해 집니다. 그러므로 자기부정에 대해 다음에서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사십니까?

여러분들의 마음에 우선으로 얻기를 바라는 좋은 것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여러분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계획이나 마음을 다하여얻고자 노력하는 것, 또한 소망을 두고자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영광과 그를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나 하나님을 영원히 즐거워하는 건가요? 아니면 하찮은 것들의 결실을 위해 육신의 기쁨을 추구하는 겁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의 구원과 영광을 우선으로 여기십니까? 아니면 여러분 자신과 육신의 것을 우선으로 여기십니까?

여러분은 하나님께 이르는 길로 그리스도와 거룩함을 우선으로 두십니까? 육신의 만족을 위한 부와 명예와 쾌락을 우선으로 두십니까? 이상의 것들을 점검해 볼 때 여러분은 진정한 자기부정을 하고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3. 여러분들이 진정한 자기부정을 원하신다면, 여러분은 육욕을 따르지말고 통상 하나님과 그의 말씀과 성령으로 지배를 받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생활 가운데 규칙과 주인은 무엇입니까? 일반적으로 누구의 교훈과 의도(意圖)가 더 우세합니까?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것과 여러분 자신이 이끄는 것 중 어느 것을 따르십니까?(삶의 방침을 어떻게 가질 것인가? :역자주). 이상의 것들을 점검해 볼 때 여러분은 진정한 자기부정을 하고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4. 만일 여러분이 진정한 자기부정의 생활을 하고 계시다면 여러분의 삶의 방향은 육욕적인 자아를 성공적으로 타파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육욕의 지배를 받거나 이것을 하나님만큼 사랑하는 것을 삼갈 뿐 아니라 대적할 원수로 알고 싸워 짓밟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여러분의 생활 가운데 자아를 대적하는 무장(武裝)을 하셔야하고 매사에 분투하셔야 합니다. 또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의 자아가 하늘을 찌를 듯 높아지고 최상의 쾌락만을 추구하며 나아갈 때 하늘 높은 줄 모르는 겁니다. 그러므로 아실것은 여러분의 자아가 낮아지고 가장 효과적으로 억제되었을 때 여러분은 잘 되어 가고 있는 겁니다.

5. 만일 여러분이 진정한 자기부정의 생활을 하고 계시다면 여러분에게는 세상의 가치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때문에 세상의 가치에서 떠나 있는지 심각하게 생각해 보십시오. 세상 것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만과 성별(聖別)됨이 없는 비천한사람들이기에 하나님을 모실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람들의 신실함을 시험하사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육신의 것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십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외아들과 결별할 시험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확고하신 법을 정하셨는데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못하리라”(눅 14:33). 이 말씀은 진리입니다. 혈과 육은 은혜로운 마음을 대적합니다. 많은 이들은 아브라함이 아들과 갈라지기 전에 갈등을 갖게 되는 것과 부와 생명을 내려놓아야할 때 갈등을 갖게 되는 것처럼 내심 싸우게 됩니다. 그러므로 잘 생각해 보십시오. 영혼이 잘 된 사람은 자기부정에 있어서 우세합니다. 그 어느 것도 소중하게 여길 것도 없고 하나님의 뜻과 영원한생명의 소망을 위해서는 기꺼이 투신합니다. 만일 우리가 유혹 받은 베드로처럼 꽁무니를 뺐다면 다시비통하게 통곡하며 돌이킨 베드로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부인했던 유혹가운데서 돌아서서 우리의 삶을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통상적으로 하나님은 영혼들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6. 한마디로, 진정한 자기 부정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사랑에서, 그리고 하나님을 높이며 나를 낮추는 가운데서 비롯됩니다.

깨달은 영혼은 자기를 벗어나 하나님께 나아가며 주님의 영광과 선하심에 흠뻑 젖어 들게 됩니다. 말하자면 자신과는 멀어지며 하나님과 교통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눈으로 자기의 사악함을 보게 되며 먼지와 재 가운데서 자신의 비천함을 보게 됩니다. 자기를 버리고 하나님을 추구하며 계속 찾게 되는 거지요. 이것은 금욕주의적인 각오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며 영광스런 소망가운데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경계하시고 지금까지 육신의 것만 추구했던 모든 저급한 것들을 삼가십시오. 그렇다면 지금 자기를 부정하는데 필요한 은혜를 소유하고 있는지 이상의 내용을 상기하면서 확인해봅시다. 오, 성도님들, 이런 문제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신중하셔야 합니다. 자아란 세상에서 가장배반하기 쉬운 적이며, 가장 잘 속이는 사기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의 행동은 자기 부정을 우선하는 겁니다. 그리고 실천해나가는 겁니다.

출 처 『 THE PRACTICAL
WORKS OF RICHARD BAXTER』
Volume 3-1, The Saints’
Everlasting Rest.
CHAPTER XI. “A TREATISE
OF SELF-DENIAL” (번역요약)

[뉴스세븐 기자 king9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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