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식 목사의 절대음계 - 찬양, 그 표현의 다양성

기사입력 2020.09.28 16:27 조회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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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위하여 하라”(고전14:26)엊그제 충남 서산의작은 어촌 마을을 돌아볼 기회가 있었다. 그 많은 폭우와 태풍이 있었지만, 들녘이 여느 해와 같이 누렇게 익은 벼들로 가득했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찬송을 많이도 불렀다. 이제 며칠 후면 온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 고유의 명절 추석절인데, 이 또한 만만치는 않다. 모두가 잘 아는 바이다.

명절에 가정마다 사랑과 정을 주고 받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물론 집안의 전통도 있고 특히 성도의 가정은 함께 예배하며 그간의 받은 은혜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주님의 은혜가 있어 귀한 시간들을 확보하게 되길 소망한다. 함께 모여 예배하는 중에 다양한 예배 순서, 찬양의 내용이 있을 것이다. 우리의 자세를 수용미학의 극대화 비타협 포용적 자세로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엡 1;12)는 성도 존재의 목적을 알아가는 가족 모임이 되길 바란다. 예배의 표현은 언어적인 것과 비언어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예배의 본질과 표현을 담은 예배의 형식은 다르다.

예배의 본질은 변할 수 없지만 예배에서의 표현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배를 이끌어 가는 심오한 원칙이 있는 한 예배의 표현은 매우 풍부하고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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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표현의 다양성은 하나님의 창조성으로부터 생각할 수 있다. 하나님은 셀 수없는 시간과 공간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천하보다 귀한 인간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6~28)지금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수많은 피조물이 창조되고 있다. 하나님은 서양인만을 위한 하나님도, 동양인만을 위한 하나님도 아니며, 이전시대만을 위한 하나님도, 현시대만을 위한 하나님도 아니다. 역사와 지역, 문화를 초월하여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동일하신 분이다. 하나님은 만유의 주가 되시며 만인의 구속자가 되신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특정한 양식이나 표현은 있을 수 없다.

예배자가 드리는 것은 양식이나 표현이 아니라 예배자 자신이기 때문이다. 예배는 형식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중심을 드리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각양각색으로 하락하신 다양한 문화 가운데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예배 표현의 다양성은 하나님의 속성으로부터 생각할 수 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하나님은 언제나 변치 않는 한 분이시지만, 예배자에게 찾아오시는 하나님은 우리의창조자, 구세주, 지지자, 내주자, 친구, 그리고 심판자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예배자의 응답이지만, 응답의 표현에 있어서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모든 삶 모든 순간을 하나님께 집중하는 훈련의 장으로 삼아 늘 인격적 교제의 신앙생활을 하면 더욱 감사가 넘칠 것으로 확신한다. 사랑의 원자탄이란 말로 성도들에게 익숙한 손양원 목사님의 찬송시에 김국진 교수께서 곡을 붙인 찬송가 541장을 풍요의 계절에 권해본다. 우리 가락을 바탕으로 앞선 신앙인의 구구절절한 고백이 우리의 풍요를 더욱 넘치게 한다.

[뉴스세븐 기자 mdwpdntm@dreamu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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